코코몽을 만나고싶다면 용인 코코몽에코랜드로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더워지고 있는 요즘이예요
 
더 무더워지기전에
아가랑 야외활동 많이 하려고 하는데요

코코몽이 보고싶다는 아들 말에
바로 행동으로 옮겨봤어요

용인 코코몽에코파크로
출동 했답니다

소시지 코코몽을 보자마자
뛰어가서

코후비기 포즈 따라하기
ㅋㅋ

입장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여러가지 모형과 놀이기구에
눈을 떼지 못했어요

금붕어잡기는 체험비를 내고
할 수 있구요

만화에서만 보던 캐릭터들을
직접 보니 그냥 신나고 좋은가봐요

배타기 놀이도 무료체험

썰매타기도 무료체험
겁 없는 아이들 강추해요

저희 아들은 아직 무서워서 못탔는데
사촌애기는 완전 신나게 잘 타더라구요

씽씽카도 타고 달리고

물풍선타기 같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시설이 많아요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놀이터 공간도 있어서

넓게 이용가능하고
춥거나 더울때도 놀러가기 좋답니다

낚시하기만 한시간째


저희는 벤치에 앉아 호응해주며
쉴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실내놀이터도 너무 잘되어있고

주말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지않아
여유있게 즐기다 왔어요

코코몽 음료수는 필수겠죠
이리저리 뛰고 집중하며 놀아서
목도 축이며 놀라고 하나 사줬어요

어른은 아메리카노~~~♡

마지막 나오기전에 기차도 한바퀴 슝!

직접가서 표 끊는것보다는
네이버에서 표 예매를 추천해요

인당2000원 정도씩 할인이 되구요

월요일은 휴무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세요


해가 일찍 지는
겨울에는 5시에 폐장하는 듯 하구요

기차 타고 신난 아들
니가 좋아하니 나도 행복하다
육아의 맛이란 이런건가 봐요


아들래미 입힌 짱구 상하복
귀욥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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